지난 달부터 계속되는 야근, 주말 출근에 지쳐가다가 이렇게 살다간 흐리멍텅하고 후줄한 몸이 될것 같아 운동을 하기로 결단을 했다. 그래서, 이번주 화요일부터 새벽에 운동을 다니고 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씻고 화장하고 6시 12분 전철을 타고 6시 50분까지 출근하던 패턴에서 새벽 5시에 일어나 옷만 대충 주섬주섬 입고 5시 28분 전철을 타고 6시에 회사 근처 헬스장 도착해서 운동하고 씻고 7시 30분에 출근하는 패턴으로 변경했다. 일어나는 시간은 동일하니 힘들진 않네. 오히려 운동하니 작은 성취감에 컨디션이 좋아져. 작은 보폭일지라도 한걸음씩 성장하는 삶을 살겠다! 야근 지치지만 힘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