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고 그림 그리는 서점 주인 렌

오늘부터 시작하는 나의 매일 미션 1. 운동 20분 : 점심 시간에 하기 2. 독서 30분 : 자기 직전 핸드폰 보지 않고 책 읽기 3. 영어 20분 : 일하면서 영어 오디오 듣기 4. 스터디 20분 : 새벽 시간 5. 그림그리기 10분 : 새벽 시간 내가 회사 일을 하면서 해낼 수 있는 만큼 목표설정하였다. 꾸준함이 답이다. 일단은 작은 시간이라도 매일 매일 이걸 해내는게 목표다. 일단, 2주 도전 후 결과 발표!

2번째 도전한 2차 미라클모닝도 100% 달성으로 마무리했다. 이번주부터는 챌리져스 앱의 도움없이 미라클모닝을 습관적으로 해보려고 한다. 강제성이 없어도 스스로의 의지만으로도 할 수 있을지 두고 보겠어. ^^

챌린져스 앱으로 도전한 미라클 모닝 2주 챌린지를 완료했다. 달성률은 100% 시간은 일관되게 일어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대체로 6시 정도에 일어나서 조금이라도 새벽에 공부를 하고 7시에 재택 출근을 할 수 있었다. 새벽 고요한 시간에 책상에 앉아 있는 건 정말 즐거운 시간이다. 매일 아침 일어나 따뜻한 물을 티포트로 끓여 마시다보니, 내가 가장 좋아하는 차 온도는 60도라는 것도 알게 되었네. 앞으로도 계속 일찍 일어나는 걸로 해야지. 일단 지금처럼 6시 정도로 하다가 좀 더 익숙해지면 5시 정도에 일어나고 싶다. 그럼 2시간 정도 공부할 수 있을테니, 금방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챌린져스에서 하는 미라클 모닝 2주 도전을 시작했다. 오늘은 6시 47분에 인증 내일은 좀 더 일찍 일어날 수 있을까 하고 싶은 공부도 많고 읽어야할 책도 많은데 누워서 생각만하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실천하는 힘, 꾸준히 하는 힘 사소한 노력 하나도 꾸준히 하기만 한다면 나는 더욱 발전할 것이고, 분명히 꿈을 이룰 수 있음을 나는 믿는다. 오늘 평소보다 살짝이지만 일찍 일어난 나를 칭찬하며.

1. 미라클 모닝을 해보겠다 (새벽 5시 기상) 2. 매일 그림을 조금이라도 그리겠다. 3. 매주 0.5kg씩 감량해보겠다.(48kg 될때까지) 4. 매일 일기을 쓰겠다(티스토리 짧게 라도 쓰기) 5. 매주 1권의 책을 읽겠다. 일단, 이렇게 소소한 목표를 잡아보았다. 중간중간 더 소소한 미션을 잡고 해내면서 쁘띠 성취감을 통해 내 자신감과 자기효능감을 쌓아볼 생각이다.

2021년 10월. 내 나이는 이제 43살을 두어달 남겨두고 있다. 또 쏜살같이 그 두어달이 지나갈테고 어느새 난 44살이 되어 있겠지. 삼십대에 마흔의 나를 희망하기를, 꼭 복근에 애플힙을 가진 멋진 몸매이길 바랬고, 직업적으로 인정받으며 멋진 커리어를 쌓길 바랬고, 인생의 플랜B를 구축해놓았길 바랬고, 내 집이 있기를 바랬다. 그 희망에서 일단 멋진 몸매는 택도 없는, 다이어트에 매번 실패한 늘어진 몸이고, 직업적으로는 대략 잘하고 있는 듯 하나, 스스로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닌듯 하고, 인생의 플랜B는 앞이 깜깜하고, 내 집은.. 있었으나 없습니다요;;; 생활에 치여 하루하루 정신 놓고 살다보니 내가 꿈꿨던 사십대와는 꽤 거리가 있는 바, 어느 순간 번뜩! 아.. 이대로 가다간 이 상태로 오십 된다!..